한양대병원, QI 경진대회 개최
상태바
한양대병원, QI 경진대회 개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12.25 0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혈액종양내과 환자의 낙상 예방을 위한 QI활동’ 대상 수상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광현)은 지난 12월21일 본관 3층 강당에서 ‘제17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헌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광현 한양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많은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노성원 QI 실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구연과 포스터를 포함한 총 18개 팀이 참여해 이 중 8팀이 구연발표를 가졌다.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모든 구성원들이 환자 안전에 힘써 병원에 생기가 돌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광현 병원장은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준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QI 활동으로 환자와 직원 모두에게 믿고 찾는 안전한 한양대학교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QI 경진대회 대상은 ‘혈액종양내과 환자의 낙상 예방을 위한 QI활동’을 발표한 본관12층팀이 수상했다. 금상은 ‘냉장보관 약품 표기 변경을 통한 반납약 문제 개선’을 발표한 약제팀, 은상은 ‘FMEA를 이용한 안전한 마취약물 투약을 위한 활동’을 발표한 마취통증의학과·회복실팀, 동상은 ‘초음파실 내원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개선활동’을 발표한 영상의학과팀, 장려상은 ‘자가 인공호흡기 관리 체계 강화를 통한 환자안전증진활동’을 발표한 본관19층팀 외 2개 팀이 수상했다.

한편, ‘중심정맥관 연관 감염 예방을 위한 질향상 활동’으로 지난해에 대상을 받았던 응급의료센터팀이 지속적으로 수행해 온 QI활동 상황 보고를 했으며, 이번 발표로 CQI상을 수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