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TFT&PI활동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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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TFT&PI활동 경진대회’ 개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12.2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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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무팀 ‘환자중심의 진료프로세스 개선활동’ 대상 수상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보직자 및 교직원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TFT&PI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TFT(Task Force Team)&PI(Performance Improvement)활동 경진대회는 각 부서(팀)가 지난 한 해 환자 및 보호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프로세스, 시설 및 시스템 등의 개선한 활동을 발표하는 자리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전심사를 거친 14개 팀이 1년간 진행한 활동을 구연발표 및 포스터 전시로 진행했으며,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심사한 가운데 우수과제에 대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이날 8개팀의 구연발표 결과 원무팀의 ‘환자중심의 진료프로세스 개선활동’이 대상을 받았다. 원무팀은 뇌병원 개원을 대비해 복잡한 진료프로세스를 환자중심의 프로세스로 변화해 대기시간 감축 등의 효과를 가져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감염관리실(의료관련 감소를 위한 포괄적 감염관리 중재활동) △5A병동(절대 타지 않는 따뜻한 병동 만들기)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신속TFT(RRS(Rapid Response System) - 응답하라, 신속대응) △응급의료센터(응급의료센터 진료과정 정보전달 및 공간개선을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 △영양팀 (항암환자의 영양서비스 개선을 통한 식사만족도 향상) △시설관리팀(안전한 입원환경을 위한 병실 환경개선) △재난관리TFT(체계적인 재난관리 확립-인천성모병원 안전수비대)가 수상했다.
 
이외에 6개 팀의 PI활동 우수연제 포스터 전시와 부서별 중점 지표 우수 포스터 전시 등 다양한 질 향상과 환자안전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2018년 많은 교직원 분들이 노력과 열정으로 뇌병원 개원 및 메르디안 라이낙 도입 등으로 본원이 한층 더 도약하는 시기였다”며 “1년간의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환자와 교직원을 위해 행복하고 안전한 병원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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