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영 서울특별시동부병원 사회복지사<사진 오른쪽>가 호스피스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윤 사회복지사는 동부병원에서 호스피스전담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며, 말기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전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호스피스팀과 함께 사별가족 프로그램, 환자·가족들을 위한 행복식탁, 생전장례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며 환자 및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 사회복지사는 “앞으로도 호스피스의 중요성과 의미를 널리 알리고, 말기 환자들의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