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공공보건의료사업 합동성과공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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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공공보건의료사업 합동성과공유대회’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12.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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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병원·칠곡경북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호영)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시오)이 12월17일 칠곡경북대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2018 공공보건의료사업 합동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두 병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소개했으며, 향후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경북대병원WEE센터(센터장 원승희)와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센터장 정운선)도 각각 고위험학생 교육·상담·위기개입 등 사례와 정신건강, 자살예방, 회복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권역과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보건의료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정호영 경북대학교병원장은 “공공의료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며 “국가와 지방정부 정책에 기여하고 국민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김시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은 “올 한 해의 성과를 교훈삼아 새해에도 맡은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며 “이제는 의료기관과 민간과 정부가 협력해 국민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데 더욱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임준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이 연자로 참석해 ‘권역책임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대구광역시 방기성 의료관광팀장이 ‘대구 의료관광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는 정책과 사업을 소개해 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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