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순례 의원<사진>이 12월19일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겸 원내부대표에 임명됐다.

김 의원은 자유한국당 중앙여성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자유한국당 재외동포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자유한국당 재해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자유한국당 미세먼지 TF 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원내대변인 겸 원내부대표에 선임과 관련해 김 의원은 “자유한국당의 혁신을 수행하는 중요한 시기에 원내를 대변하는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크다”며 “임기동안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당의 혁신과 보수의 통합을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한 김 의원은 최근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2018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자로도 선정됐다.

지난 2016년에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 의원은 약사출신으로 제20대 국회 전·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문가로서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우리사회에서 등한시했던 결핵문제 등 각종 현안들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끝까지 살펴보라는 독려의 의미”라며 “앞으로도 국가의 미래와 민생을 우선하는 의정활동으로 국민들께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