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균 병원장, 일자리창출 유공 근정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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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균 병원장, 일자리창출 유공 근정포장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8.12.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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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근로시간 단축 시행 및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 일과 생활의 균형 실천
조용균 인제대 상계백병원 병원장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8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근정포장을 받았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18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창출에 공적이 있는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일자리 창출 실적과 일자리 질 개선, 일자리 창출 파급효과 등 여러 항목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상계백병원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93명의 정규직 근로자 증원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였고, 임신부 근로시간 단축 시행 및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을 통한 일과 생활의 균형 실천으로 직장과 가정의 행복을 도모하였다.

또한, 여성 및 장애인 등을 위한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에도 이바지하였다. 업무 인수인계 제도 변화를 통한 간호사 태움 문화 해소에 기여했다.

병원 내 임신부에게 버튼과 목걸이를 제공하고 착용하도록 하는 ‘임신부 우선’ 캠페인을 시행해 모성보호 및 상호배려 문화 확산을 실천하였으며, 이는 고용노동부 직장문화 조성 매뉴얼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2018년 상반기엔 장애인을 5명 증원 채용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자립생활 활성에도 일조하였다.

뿐만 아니라 서울 동북부 지역 중심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북한산국립공원에 구급의약품을 기부(누적기부액 1억 4천만원 상당)해오고 있으며, 북한산 의료봉사(총 90회)를 통해 방문객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들사회복지관 의료봉사(월 1회, 누적 626회), 일사일촌 등 주기적인 의료봉사를 시행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조용균 병원장은 “오늘의 수상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이 상이 개인에게 주는 상이라기보다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의 모든 교직원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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