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 사회공헌 공로로 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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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브비, 사회공헌 공로로 복지부장관상 수상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8.12.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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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애브비(대표이사 류홍기)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3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월19일 밝혔다.

한국애브비는 창립 이래로 희귀난치질환 환우들과 건강 약자들을 위한 복지 정보 책자 발간과 전 직원 참여 봉사 및 기부 활동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애브비는 희귀난치질환, 간질환, 콩팥질환 등의 지원 사업 정보들을 총망라한 ‘복지정보 책자’를 2013년부터 올해로 6년간 꾸준히 발간하고 제공해 왔다. 정부 기관과 민간 지원 정보를 매년 업데이트해 사업별 소득 수준 및 지원 요건, 신청 방법 및 서류 등 구체적 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게 구성해 환자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전 직원 참여 봉사활동인 환자를 위한 ‘애브비 워크’와 ‘나눔의 날’도 한국애브비가 꾸준히 펼쳐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팀별로 걸은 거리를 합산해 전사적인 걷기 목표 달성 시 회사가 매칭 기부하는 ‘애브비워크’는 3개월간 걷기를 통해 직원들의 건강 관리를 도모하고 팀워크도 다지면서 환자를 지원하는 1석 3조의 프로그램이다. 기부금은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에게 전달돼 의료비 등으로 활용되며, 매년 감사 편지를 받고 있다.

연 2회 진행되는 나눔의 날에는 직원들이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에게 팝아트 초상화와 테라리움을 선물해 환자들이 자존감과 삶의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장애시설 나들이 봉사와 시설 봉사, 행려인을 돌보는 자선 의료기관 김장 봉사와 소외이웃 연탄 봉사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지속해 왔다.

한국애브비 류홍기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해온 작지만 꾸준했던 환자 중심 사회공헌 활동들에 대해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사회 건강 소외이웃들을 위해 제약기업으로서의 전문성을 살린 나눔 실천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며 사람들의 삶의 건강한 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사회 건강 소외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온 한국애브비는 ‘GPTW 2018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6년 연속 선정됐고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기업으로도 재인증 받았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사회봉사와 지역사회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대통령상, 장관상, 도지사상 등을 표창하며 국회와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등의 정부부처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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