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다채로운 연말 문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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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다채로운 연말 문화행사 개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12.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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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제성모병원 사진전·건강나눔 문화데이 등 진행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이 2018년 연말을 맞아 환자와 지역주민, 교직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먼저 국제성모병원은 12월19일부터 28일까지 ‘이야기를 담다’라는 부제의 ‘제1회 국제성모병원 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은 올 한해 국제성모병원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 ‘희망·믿음·사랑’을 주제로 병원 1층부터 3층에서 전시회를 진행한다.

1층에서 열리는 희망 전시전은 호스피스 병동의 일상을 담았으며, 2층 믿음 전시전은 병원의 모습을, 3층 사랑 전시전은 병동과 환자, 의료진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 볼 수 있다. 

또한 12월21일 병원 로비에서는 성탄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나눔 문화데이’가 열린다.

이날 문화데이는 국제성모병원이 올 한해 동한 준비한 4번째 문화데이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부제로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과 감미로운 공연으로 꾸며진다.
 
지역 내 유명 먹거리, 인기 생활용품이 모두 모이는 색다른 쇼핑 공간 ‘아트앤리빙 마켓’을 비롯해 불우 이웃/환우 돕기 모금,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최근 국제성모병원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은 아시아 대표 실용 항공사 ‘진에어’가 함께 참여한다. 이날 진에어 기내 특화서비스팀 소속 객실승무원들은 호스피스병동, 어린이병동, 병원 로비에서 환자와 내원객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캐롤 합창 △풍선아트 △마술쇼 △젬베&우크렐레 공연 △노래 공연 등을 선보인다.
 
김영인 국제성모병원장은 “사진전과 문화데이 행사는 성원해준 환자와 지역주민, 교직원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며 새해를 준비하는 선물”이라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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