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에서 전공의와 전임의 과정을 거쳤으며, 현재 김안과병원에서 망막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황반변성 환자를 주로 진료하면서 황반변성을 보다 정확하게 진단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윤원식상 심사에 포함된 지난 3년간 발표한 36편의 국내·외 연구논문 전부가 황반변성에 관련된 내용이었다.김재휘 교수는 “연구 실적을 높이 평가해 주신 서울의대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황반변성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윤원식상은 국내 안과의료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한 故윤원식 서울의대 교수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서울의대 안과학교실 동문 회원 중 연구 실적이 뛰어난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된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