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입원 실손보험 청구 서비스 실시
상태바
세브란스, 입원 실손보험 청구 서비스 실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12.19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5월 외래환자 서비스에 이어 ‘My 세브란스’ 앱 통해 기능 확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이 고객 편의 향상 서비스를 또 추가했다. 세브란스병원은 12월21일부터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손보험 간편 청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세브란스병원이 환자들을 위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 ‘My 세브란스’를 통해 제공된다. 세브란스병원은 이미 지난 5월부터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손보험 간편 청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입원환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입원환자들은 외래환자에 비해 입원 기간이 길고 치료비용이 많아 외래환자보다 방대한 진료기록 사본 등 제출서류가 복잡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My 세브란스’ 앱을 이용해 실손보험 간편 청구 서비스를 신청하면 해당 업무 전문처리 업체의 프로그램으로 연동돼 정확하고 신속한 청구 절차가 진행됨으로써 복잡하고 어려웠던 실손 보험금 청구를 쉽게 할 수 있다.

또 실손 보험금 청구 소멸시효(3년) 내에 속하는 모든 미청구 진료내역 확인과 일괄 청구가 가능해져 수십 건의 진료내역도 한 번에 청구할 수 있는 편의를 누릴 수 있다.

현재 ‘My 세브란스’ 앱으로 즉시 청구 가능한 보험사는 KB손해보험, NH농협생명이다. 세브란스병원은 향후 관련 업체와 협의해 서비스 가능 보험사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