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직업건강협회의 전국 보건안전센터와 전국 스타벅스 지점의 연계를 통해 고객응대 파트너 보호를 위한 감정노동 관리와 교육 지원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두 기관은 고객응대 파트너를 위해 직무 스트레스 예방교육을 비롯해 감정 소비 극복 프로그램, 파트너 권익 보호 가이드라인 수립, 전문 심리상담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정혜선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벅스의 고객응대 파트너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 해결과 건강보호를 위해 노력, 스타벅스가 감정노동관리 우수기업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직업건강협회는 감정노동관리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고용노동부 소속 사단법인으로, 각 사업장에 대해 감정노동 컨설팅, 교육, 심리상담, 힐링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