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환자에게 복지기금으로 전달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은 지난 12월 4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취약계층 환자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전달하기 위해 병원교직원 및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바자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간호부(외래) 주관으로 직원들이 기증한 생활용품 및 의류, 도서 등 많은 양질의 후원품이 저렴한 가격에 전시되었고, 환자 및 내원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판매수익금은 전액 취약계층 환자를 위한 복지기금으로 전달되었다.
또한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과 협력기관인 구미제일 MJF 라이온스클럽(회장:이충호, 2004년 협약)과 구미고아라이온스클럽(회장:권종일, 2013년 협약)에서는 매년 1~2회 꾸준히 취약계층 의료후원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 연말에도 잊지 않고 병원을 방문하여 취약계층 의료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후원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어 따뜻하고 감동이 넘치는 연말이 되고 있다.
임한혁 병원장은 “각계각층에서 연말연시 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데 감사드리며, 우리사회의 취약계층 환자들이 이웃의 따뜻함을 느끼고 희망을 잃지 않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