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국립보건연구원 우수연구자상
상태바
[동정]국립보건연구원 우수연구자상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12.17 0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명호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12월13일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열린 ‘2018년 국립보건연구원 심포지엄’에서 ‘한국인 급성심근경색증 등록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연구자 상을 수상했다.지난 2011년부터 국립보건연구원의 연구비 후원으로 진행된 ‘한국인 급성심근경생증 등록연구(KAMIR-NIH)’는 2015년까지 1만3천명의 환자를 등록, 3년간 98.5%의 추적관찰을 시행해 세계 최고 수준의 심근경색증 코호트를 완성함으로써 올해 NIH 연구 중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정 교수는 KAMIR-NIH 연구를 통해 현재까지 38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한국 실정에 알맞은 심근경색증 치료법을 연구해 한국인 심근경색증 가이드라인을 제작했다.

아울러 일본 및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과 공동연구도 진행하고 있어, 국립보건연구원 위상 제고뿐만 아니라 국내 의료수준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