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고려병원 응급의료센터 개소
상태바
뉴고려병원 응급의료센터 개소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8.12.15 0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행복, 시민건강, 시민안전 2배로' 캐치 프레이즈
"3대 중증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에 기여할 것"
뉴고려병원(의료원장 유인상)이 12월14일 지역응급의료센터를 개소했다.

‘응급의료의 미래-시민행복, 시민건강, 시민안전 2배로’를 주제로 열린 개소식에서는 지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뉴고려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의 ‘2018년 응급의료기관 재지정 계획’에 따라 경기도 응급의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역응급의료센터도 승격됐다.

이에 따라 대형병원이 없는 김포시의 부족한 응급의료 인프라를 보다 체계화 할 수 있게 됐으며, 환자의 쏠림방지 및 중증 응급환자의 생존율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날 개소식에서는 뉴고려병원이 응급의료센터로 승격하기까지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또한 권봉석 센터장이 ‘3대 중증환자 중심의 응급의료센터 도약’에 대한 발표에서 앞으로 지향할 방향에 대해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홍철호 국회의원, 김두관 국회의원, 정규형 대한전문병원협의회 회장 등 주요 내빈 100여명이 참석해 뉴고려병원 응급의료센터의 발전과 김포시의 안전을 기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