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부천병원, ‘사랑의 도서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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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부천병원, ‘사랑의 도서 바자회’ 개최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8.12.1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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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저소득층 환자치료 후원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국내외 저소득층 환자 치료 후원을 위해 ‘제14회 사랑의 도서바자회’를 개최했다.

도서 바자회는 22일(토)까지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리며, 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오후 6시, 토요일 오전 8시 30분~오후 12시다.

소설, 에세이, 건강, 교양, 아동 도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시중보다 10~6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판매 총액의 25%는 국내외 저소득층 환자 의료지원기금으로 적립된다.

그동안 적립된 기금을 통해 지난 11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카자흐스탄 양측성 구순열 환아가 무료로 수술받는 등 많은 국내외 저소득층 환자들이 도움을 받았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국내외 저소득층 환자 치료 후원을 비롯해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순천향의 설립이념인 ‘인간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좋은 취지로 열리는 ‘사랑의 도서바자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바자회는 도서할인행사 전문업체 ‘오픈북(Open book)’과 함께 진행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사회사업팀(032-621-642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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