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 대구첨복재단과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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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의료원, 대구첨복재단과 업무 협약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12.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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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및 헬스케어기기 산업 활성화 초석 마련
▲ 영남대의료원 김태년 의료원장(사진 왼쪽)과 대구첨복재단 이영호 이사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태년)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이 12월11일 대구첨복재단 대회의실에서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기기 분야 창업기업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영남대의료원은 헬스케어기기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ICT기반 의료서비스 연구, 인적네트워크 형성 등 적극적인 상호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영남대의료원은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인력을 헬스케어기기 개발에 적극적으로 활용키로 약속했고, 대구첨복재단은 지속적인 연구와 성과 창출을 통해 체계적인 기반 구축에 협력키로 했다.

김태년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은 의료원과 대구첨복재단이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헬스케어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큰 걸음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의료산업의 다양한 가치 창출에 이바지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첨복재단 의료기기센터는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및 식약처 의료기기시험·검사기관 지정 후 현재까지 약 500여 건의 시험·검사를 통해 제품개발 및 인허가 획득을 지원하며 공인시험·검사기관으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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