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 의사사랑 캠페인 20곳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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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의사사랑 캠페인 20곳 가입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8.12.0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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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수납률 증가 및 회원 회무참여 기회 증대에 효과적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가 지난 5월부터 펼치고 있는 의사사랑 릴레이 캠페인 ‘우리 모두, 함께 해요!’에 20개 병의원이 가입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회원들의 회원가입 및 의사회비 납부를 독려하고 의사회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시에 위치한 350여개의 중소병원과 2천700여명의 봉직회원들 중 회비를 납부하는 회원 수는 5%에 불과하다.

이에 서울시의사회는 각 구의사회장협의회에 취지를 설명하고 협조를 얻은 후, 서울시 의사사랑 릴레이 캠페인 ‘우리 모두, 함께 해요’를 실시하기 시작한 것이다.

5월25일 날개병원을 시작으로 11월27일 민병원까지 현재 총 20개의 병․의원과 104명의 회원이 취지에 공감해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서울시의사회 박홍준 회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병․의원을 일일이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함과 아울러 병․의원을 운영․근무하면서 겪는 고충, 일선 의료기관 및 의료계 전반에 대한 의견 청취도 하고 있다.

박 회장은 “더 많은 회원들이 의료 현안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의사회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업으로써 의사회 만성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회비 수납률 증가와 회원 회무참여 기회 증대를 효과적으로 이뤄낼 수 있는 방안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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