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신경계질환 연구회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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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신경계질환 연구회 심포지엄’ 개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12.0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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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토) 오후 1시 한양대병원 본관 3층 강당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광현)은 12월1일 오후 1시 본관 3층 강당에서 ‘제10회 뇌신경계질환 연구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주한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다음과 같이 일곱 가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신경계질환의 최근 동향을 주제로 구성된 첫 번째 세션은 김명호 한양대학교병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과 최호진 교수가 ‘국가치매 책임제,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영서 교수가 ‘뇌졸중 예방을 위한 아스피린 사용’, 인제의대 신경진 교수가 ‘항암치료로 인한 말초신경병증’을 주제로 강의한다.
 
신경계질환 치료를 주제로 구성된 두 번째 세션은 경희의대 장대일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오기욱 교수가 ‘신경계질환에서의 줄기세포 치료’, 가천의대 박현미 교수가 ‘다양한 신경계질환에서의 항경련제 사용’, 서울의대 구대림 교수가 ‘증례로 살펴보는 수면질환의 임상적 접근과 치료’, 이승철신경과 이승철 원장이 ‘다루기 힘든 통증 및 감각 이상의 치료’를 주제로 진행된다.

뇌신경계질환 연구회 회장인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승현 교수는 “신경계질환에 사용하는 약물과 다양한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 및 향후 발전 방향, 그리고 신경과 의사로서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뇌신경계질환 연구회는 2008년도에 발족하여 2009년 이후 매년 연구지원과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신경계질환의 이해와 연구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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