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 다큐드라마 ‘변주곡’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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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다큐드라마 ‘변주곡’ 제작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11.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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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중앙자살예방센터, 종교계가 협력해 자살예방 메시지 효과적으로 전달
▲ 자살예방드라마 '변주곡'의 한 장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직무대행 신은정)와 종교계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보건복지부·중앙자살예방센터는 cpbc 가톨릭평화방송, CBS 기독교방송, BBS 불교방송, 원불교 WBS 원음방송 등 4대 종교 방송사와 협력해 자살 예방은 국민 모두가 함께 해야 한다는 인식 조성을 위해 자살예방 다큐멘터리 공동제작 및 송출을 기획했다.

45분 분량의 자살예방 다큐드라마 ‘변주곡’은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구성을 오가며 ‘우리 모두 게이트키퍼가 되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드라마 상의 인물을 통해 자살 위험 신호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보여주는 한편 다른 인물의 모습과 다큐영역에서 다뤄지는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 게이트키퍼의 역할과 중요성을 일깨우고 관심을 유도한다.

다큐드라마 ‘변주곡’은 11월30일부터 4개 종교방송사에서 방영하며,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 SNS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해 주변인에게 안부를 묻고 관심을 표현하자는 취지의 ‘괜찮니?’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12월11일부터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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