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병원, 노사 합동으로 행복한 직장문화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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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병원, 노사 합동으로 행복한 직장문화 만든다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8.11.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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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상호존중 켐페인' 실시

한일병원(병원장 조인수)은 최근 노사가 합동하여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 상호 간에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행복한 직장을 만들고, 또한 먼저 인사하기’라는 작은 실천을 통해 조직문화 발전과 고객만족도 향상이 지속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현재 조인수 병원장과 은선심 노조위원장은 15일부터 현재까지 매일 아침, 로비 정문 앞에서 ‘서로 배려하고 인사하기’를 주제로 출근하는 임직원 및 병원 방문객 맞이 인사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으로 존중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병원장 및 주요 보직간부들은 병원 곳곳을 라운딩하며 직원들의 근무환경 및 고객들의 진료환경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등 직원과 환자들에게 불편 및 개선사항에 대한 청취를 강화하여 의견을 반영하고 환자안전은 물론 직원안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조인수 병원장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담긴 인사와 고운말 사용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병원, 행복하고 살맛나는 일터를 만들겠다”며, “직원간의 신뢰는 물론 고객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상호존중 캠페인을 통해 현장 임직원들의 감정적인 노동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고객응대 매뉴얼 강화 등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고객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근로 여건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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