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심평원장배 야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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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심평원장배 야구대회 ‘우승’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11.24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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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메디컬스’ 가톨릭 야구 동호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최근 개최된 ‘제7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배 한마음 야구대회’ 결승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심평원 주최로 원주 태장 체육단지 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서울성모병원,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심평원, 한림제약, 일산병원, 대한적십자사, 도로교통공단 등 총 8개 기관 소속 선수 및 가족 4백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대회에서 전 경기에 참가하는 등 MVP를 수상한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팀 박종문 임상병리사는 “매년 개최되는 한마음 야구대회를 통해 교직원 가족들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고, 함께 운동하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분들과의 교류의 장이 마련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승을 차지한 서울성모병원 ‘505 메디컬스’ 가톨릭 야구 동호회는 야구를 사랑하는 교직원들이 모여 2011년 창단했으며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교직원들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대회참가비 전액은 지역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비 지원금으로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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