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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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11.2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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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메디컬코리아대상’…의료서비스 환자경험평가 높은 평가 받아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김명남)이 지난 11월21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2018 메디컬코리아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2018 메디컬코리아대상’은 탁월한 의료서비스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의약산업 발전에 앞장선 의료기관과 국내 제약산업 선진화를 이끈 우수 제약사와 의료기기 업체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중앙대병원은 로봇수술, 간 이식수술 분야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특히 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의료서비스 환자경험평가에서 전국 92개 병원 중 전국 1위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료서비스 환자경험평가는 병원을 이용한 환자들이 직접 해당 병원에 점수를 매겨 평가하는 방식으로 중앙대병원은 간호사 서비스, 의사 서비스, 투약 및 치료과정, 환자 권리 보장, 전반적 평가 등의 5개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한편 중앙대병원은 지난 2012년 CS경영 시스템 구축과 고객중심의 우수한 활동을 인정받아 ‘고객중심경영대상’ 대상 수상,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2018 메디컬코리아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해 환자중심의 최상의 의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의료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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