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국제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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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국제심포지엄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11.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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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학장 이강현)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백종수), 연세대학교 빈곤문제국제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 11월23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외래센터 7층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와 리빙랩’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연세대학교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프랑스, 영국, 미국의 해외 연구자를 초대, 디지털 헬스케어를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의 중요성을 조명했다.

리빙랩(Living Lab)이란 ‘일상생활 실험실’ 등으로 해석되는 개념으로 사용자 주도로 혁신과 기술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을 시도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지역사회 기반 리빙랩의 프랑스, 영국 등 해외 사례를 소개하고 국내에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고상백 센터장(연세대학교 인공지능빅데이터의학센터)은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과학기술이 혁명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 중 보건의료 분야에서 집중 조명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주민들이 참여하는 리빙랩을 통해 확산되고, 포용적 사회를 위해 사회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공지능빅데이터의학연구센터는 지난달에도 지역기반 디지털헬스케어의 발전방향과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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