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병원, '급성심장정지조사 유공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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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병원, '급성심장정지조사 유공기관' 선정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8.11.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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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심장정지 발생율 및 생존율 향상에 기여...복지부 장관상

한일병원(병원장 조인수)은 지난 22일(목) SETEC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제7차 급성심장정지조사 심포지엄’에서 ‘급성심장정지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급성심장정지조사는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2008년부터 병원별 심폐소생술 시행률 및 심장정지 생존율 추이 및 변화 분석의 결과를 보고하는 사업으로 병원은 의료정보팀(팀장 조수연) 직원들의 성실한 업무처리로 질병관리본부의 자료수집 요청에 따라 매년 양질의 자료를 제공하면서 심장정지 관련 보건지표 생산에 기여했다.

이에 병원은 국가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직무에 헌신한 점과 급성심장정지 발생율 및 생존율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조인수 병원장은 “최근 ‘국가 기후변화 대응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급성 심정지조사에서도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었다”며 “국가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신뢰성 있는 자료를 제공하여 국가보건의료 발전에 적극 힘쏟고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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