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식 충남대학교병원 안과 교수가 11월17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한국녹내장학회 제34회 국제심포지엄 및 정기총회’에서 제14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1월1일부터 2년간.

김 교수는 1986년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6년 충남대학교 안과 교수로 부임했다. 1997년부터 녹내장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녹내장학회 총무이사, 기획이사, 학술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날 김 교수는 “한국녹내장학회의 내실 있는 발전을 추구할 것”이라며 “국내외적으로 의학계의 리더로서 그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해 녹내장학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