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성 전남대학교병원 심혈관계 융합연구센터 연구교수
박대성 전남대학교병원 심혈관계 융합연구센터 연구교수와 심재원 연구원은 지난 11월9일 서울 차바이오컴플랙스에서 열린 ‘2018 한국중재의료기기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 구연포스터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박대성 연구교수<사진>는 ‘돼지관상동맥모델에서 비폴리머 기반 질소도핑 이산화티탄박막 타크로리무스 용출 스텐트의 재협착 및 항혈전효과’, 심재원 연구원은 ‘티타늄박막을 갖는 다이아몬드 코팅 관상동맥용스텐트의 기능 향상에 관한 연구’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약물용출 스텐트를 비폴리머 형식으로 코팅해 스텐트 내 재협착 억제는 물론 염증 및 후기 혈전증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다.
심 연구원은 티타늄코팅 뿐만 아니라 DLC(Diamond like carbon coating)코팅에서도 우수한 안정성을 보여주며, 약물 코팅 및 임상적 적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이에 따라 높은 수준의 그레이드(grade)로 팽창 중에도 균열이 발생되지 않고 혈전방지 및 생체적합성이 우수한 DLC 관상동맥 스텐트 개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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