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마리프, 메디카서 33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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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마리프, 메디카서 33주년 기념식 개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8.11.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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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화 회장, “파트너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
공기 압력을 활용한 의료기기로 세계 시장에 이름을 알리고 있는 ㈜대성마리프가 해외 전시회에서 글로벌 바이어에게 신제품을 선보이는 창립 33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대성마리프(회장 이재화)는 지난 11월13일 독일 뒤셀도르프 전시장에서 열린 ‘2018 메디카(MEDICA)’에서 ‘창립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해외바이어들과 함께 자사의 창립 33주년을 기념하고 신제품을 소개하기 위해서 마련된 자리로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폴란드, 호주, 미국, 중국, 일본, 홍콩 등 국가별 거래처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화 회장은 기념사에 나서 “기술 개발에 집중해온 대성마리프가 33년이란 기간 동안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해외바이어 여러분들이 우리의 좋은 제품을 널리 알려주고 보급해줬기 때문이다”라며 “앞으로도 대성마리프는 파트너와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3건의 사전예약 바이어들의 현장 계약 행사, 기념선물 전달, 사진 촬영 등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소개된 신제품 CTC-7(Continuous Thermotherapy and Compression)는 바이어의 요구에 대응해 개발된 냉온치료기로, 사용자 편리성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족도를 높였다.

기존 제품들은 얼음을 사용해야 해 사용이 번거롭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뤄지지 않는 단점이 있었다. 또 가격도 지나치게 높아 사용자들의 불만이 있었다.

이에 구매자 수요조사를 통해 불만 및 요구들을 파악하고 제품 개발에 나서 숙련된 공기압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선보이게 된 것. CTC-7은 얼음이 아닌 물을 사용해 온도 차를 구현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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