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자체 감사활동 최우수기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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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자체 감사활동 최우수기관에 선정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8.11.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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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C등급'에서 'A등급'으로 두 단계 상승...감사활동 주요지표 성과 괄목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11월16일(금) 감사원 주관 2018년(2017년 실적) 자체 감사활동 심사에서 준정부기관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감사원은 매년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을 적용받는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자체 감사활동’을 심사해 자체 감사기구 활동 개선·발전 및 내실화를 유도하고, 우수한 감사활동 성과를 달성한 기관을 발굴해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자체 감사활동 심사는 △자체 감사기구의 조직 및 인력 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총 4개 분야(총 26개 지표)를 보고서 형태로 정량·정성 심사하고, 신뢰도 확보를 위해 실질심사를 병행한다.

심평원은 전년도에는 'C'등급을 받았으나, 올해는 ‘A'등급을 받음과 동시에 준정부기관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감사실은 작년 한 해 전문가초빙 특강, 준 감사인 지정·활용 확대, 사업별 위험요소 일제 정비 등 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했고, 전반적인 감사활동 실적 및 성과가 대폭 향상되는 등 감사활동 주요 지표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김두식 감사실장은 “심평원이 자체 감사활동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감사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의 결과다. 특히, 감사실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이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국민과 의약계 등 모든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받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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