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암센터 심포지엄 개최
상태바
순천향대천안병원, 암센터 심포지엄 개최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8.11.19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24(토) 오전8시 원내 교육관 제1 강의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암센터(센터장 백무준)는 오는 24일(토) 오전 8시부터 병원 교육관 제1강의실에서 개원의를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 해로 8회째를 맞는 심포지엄은 ‘간-담도-췌장암의 새로운 진단 및 치료법’을 주제로 열리며, 4개 세션을 통해 총 11개의 연제발표가 진행된다.

세션1의 주제는 ‘간세포암 치료의 혁신’이며, ▲Molecular Profiling to Guide Hepatocellular Carcinoma Therapy(순천향대의대 이세환), ▲Radioembolization in Treating Hepatocellular Carcinoma(순천향대의대 이형남), ▲Systemic Therapy in Advanced Hepatocellular Carcinoma(순천향대의대 배상병) 등을 다룬다.

세션2는 ‘담도암 치료의 새로운 접근’을 주제로 ▲Human Tumor Organoids for Cancer Treatment (순천향대천안병원 임상의학연구소 정동준), ▲Endoscopic Approaches to Inoperable Malignant Hilar Obstruction(순천향대의대 이태훈), ▲Precision Medicine and Immunotherapy Advances in Pancreaticobiliary Cancers(순천향대의대 김한조) 등이 발표된다.

세션3의 주제는 ‘췌장암의 다학제적 접근’으로 ▲Minimally Invasive Surgery for the Treatment of Pancreas Cancer toward Multidisciplinary Approach(순천향대의대 정해일), ▲Genomic Characterization of Pancreas Cancer(순천향대의대 장시형), ▲Recent Advances in Radiotherapy for Pancreatic Cancer(순천향대의대 조인영) 등이 이어진다.

세션4은 ▲To establish and develop SCH Biobank(인하대병원 인체유래물은행장 김준미), ▲Roadmap to Research Oriented Hospital(계명대병원 조호찬) 등 암 연구 관련 특별 주제들을 다룬다.

백무준 센터장(외과)은 “치료가 쉽지 않은 간암, 담도암, 췌장암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기술, 그리고 다양한 연구결과들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 말했다.

심포지엄의 등록비는 없으며,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이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이메일(eyetoeye@schmc.ac.kr)과 전화(041-570-3638)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