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 테니스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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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사회 테니스대회 성황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8.11.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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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사회 팀(구분회), 서울의대 팀(특별분회) 우승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11월11일(일) 목동테니스장에서 회원 및 각 분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회 대항 회원 테니스대회(구분회 제41회, 특별분회 제38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성배 총무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식에서 박명하 부회장은 “제3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의 개최로 대회가 간소하게 치러지지만 참석하신 회원의 에너지를 테니스 코트 안에서 마음껏 발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재용 심판위원장의 경기수칙 안내와 함께 “좀 더 많은 회원이 본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규정을 유연하게 적용하고 있으니, 주변에 많은 홍보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각 분회 대항인 본 대회는 구분회 7개팀(강남구, 강동구, 광진구, 서초구 A‧B팀, 송파구, 용산구)과 특별분회 3개팀(경희의대, 서울의대, 인제의대)이 참가한 가운데 친선대회의 취지에 맞게 회원 간 자율심판에 의해 경기를 진행하며, 경기가 없는 구분회와 특별분회팀이 친선경기를 펼치며 화합을 도모했다.

또한 구분회 및 특별분회 결승전을 진행하는 동안 사전에 경기를 끝낸 참가자들이 서로의 멋진 플레이에 박수 쳐주는 즐거운 분위기 장을 마련하며 회원 간의 응원과 환호 속에 대회를 마쳤다.

대회의 우승자로 구분회는 강남구의사회팀이 강동구의사회 팀을 제치고 2년만에 우승기를 되찾았고, 특별분회는 서울의대 팀이 인제의대 팀을 제치고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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