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장애 대응 모의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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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장애 대응 모의 훈련’ 실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11.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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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
▲ 대구파티마병원은 예기치 못한 전산장애가 발생했을 경우를 상정해 수기처방체계를 가동하는 '전산장애 대응 모의 훈련'을 통해 신속한 복구 및 환자안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은 11월9일 응급의료센터와 신경외과중환자실에서 ‘전산장애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전산장애로 수기처방체계를 가동하는 비상사태에서 정확하고 신속하게 시스템을 정상 종료하고 재기동하는 등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진료가 이뤄지고 비상 상황 및 장애 대처·복구 능력을 제고하는 데 역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모의 훈련에서는 수기처방체계를 가동 중 순환기내과 외래와 신경외과중환자실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해 비상대책팀의 신속한 집결, 신속하고 명확한 정책결정 및 의사전달, 수기처방체계에 따른 부서별 업무 수행, 전산복구 후 원활한 업무 수행에 중점을 뒀다.

응급상황 시나리오에 따라 각 부서의 업무수행이 원활히 이뤄졌으며,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를 위한 보완점을 체크했다.

박진미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재해복구(DR)시스템 구축이 완료돼 더 이상 전산장애로 인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을 것”이라며 “차후 전산장애 발생 시 신속한 복구 및 환자안전에 주력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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