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인판릭스-IPV/Hib’, 국내 허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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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인판릭스-IPV/Hib’, 국내 허가 승인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8.11.0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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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소아질환 동시 예방하는 차세대 콤보백신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인판릭스, 인판릭스IPV에 이어 5가지 소아질환을 한 번에 예방할 수 있는 차세대 콤보백신(혼합백신) ‘인판릭스-IPV/Hib’의 국내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11월7일 밝혔다.

인판릭스-IPV/Hib은 기존 DTPa(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및 폴리오(소아마비, IPV) 백신을 결합한 인판릭스-IPV에 뇌수막염(Hib) 백신을 결합한 콤보백신이다. 또한 백일해 항원 중 PT, FHA와 더불어 백일해 예방에 효과적인 ‘퍼탁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백신 접종횟수를 줄여 병원 방문에 따른 시간과 비용 부담을 낮추며 접종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 DTaP-IPV/Hib은 소아 필수예방접종 항목에 속하며 2, 4, 6개월 간격으로 총 3번 접종해야 한다.

이규남 GSK 마케팅 상무는 “과거 전 세계적으로 소아 백신접종의 기반이 된 인판릭스 브랜드가 다시 한국에 공급돼 기쁘다”며 “또한 인판릭스-IPV/Hib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뇌수막염에 대해 입증된 우수한 예방효과와 함께 ‘퍼탁틴’ 성분을 함유해 높은 백일해 예방효과를 나타낸다"고 말했다.

우수한 예방효과와 함께 접종 편의성까지 더한 인판릭스-IPV/Hib은 내년 하반기부터 전국 소아청소년과 병·의원에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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