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기술 적용 백신 온도 및 재고관리 시스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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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기술 적용 백신 온도 및 재고관리 시스템 출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8.11.0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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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클라우드, ‘고메디’ 개발
엠투클라우드(대표 문진수)는 IoT 보안기술을 적용해 백신의 온도 및 재고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고메디’를 개발, 출시했다.

엠투클라우드의 고메디는 IoT 기술을 적용해 온도 및 보관 시스템의 문제점을 미연에 파악하는 등 철저한 관리시스템을 적용해 백신의 품질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백신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백신의 재고 정보가 자동 입력된다. 통계 데이터와 유효기한 알람을 제공해 적정재고를 보유하도록 도우며, 유효기한 경과로 인한 백신 손실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알림을 통해 이상 상황 발생시 즉시 인지할 수 있게 설계됐다.

차세대 IoT 보안기술을 적용, 국내 1호 IoT 보안 인증마크를 획득한 고메디는 복잡한 설치나 시공 없이 엠투클라우드 게이트웨이를 인터넷에 연결해 온도센서를 냉장고에 넣으면 된다.

그러면 냉장고의 상태를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정전이나 네트워크 장애로 인한 통신 두절 상태에도 지속적인 로깅으로 정전 기간의 백신 온도도 확인이 가능하다.

엠투클라우드 문진수 대표는 “식약처 백신 보관 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백신 보관 및 온도 기록 담당자 지정, 백신의 입고 및 재고 관리, 백신 보관 장비(전용 냉장고) 보유 및 백신보관 온도 기록 등이 필요하다”며 “대부분 수기로 이뤄지며 인력 낭비가 있었던 만큼 고메디를 적용하면 철저한 백신 관리와 더불어 인건비 절감 차원에서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엠투클라우드는 2018년 11월 기준으로 국내에서 IoT 보안인증을 받은 유일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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