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창원병원, 창원대학교 진료지원 등 협약
상태바
삼성창원병원, 창원대학교 진료지원 등 협약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8.11.07 2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병원장 홍성화)이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와 11월7일 창원대 구성원 진료지원 및 지역민의 건강증진 등에 상호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삼성창원병원은 창원대 교직원 및 학생들을 위한 △구성원 진료예약 전용 핫라인 구축 △진료비(비급여) 및 종합건강검진비 감면 추진 △삼성의료원 산하 삼성서울병원 및 강북삼성병원 연계진료 지원 △의료복지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홍성화 삼성창원병원장은 “지난해 양 기관은 간호관리자의 리더십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시행 중이며 이제 그 가시적 결실을 거두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 구성원 및 가족들을 위한 진료협력을 통해 실질적 의료복지 증진을 이뤄 낼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통해 상호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해범 창원대 총장은 “학생들과 교직원이 건강한 대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나아가 창원대의 풍부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의 의료서비스 향상과 지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삼성창원병원과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창원병원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창원대 최해범 총장, 박희창 교무처장, 김해동 학생처장, 송정일 기획처장, 윤병일 사무국장, 안병규 대학발전협력원장과 삼성창원병원 홍성화 병원장, 류동수 진료부원장, 김영철 행정부원장, 신미란 간호부장, 김문로 건진팀장, 이지남 원무팀장 등이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