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외국인 다문화가정 무료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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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외국인 다문화가정 무료진료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11.0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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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일) 오후 2시 충북 진천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한헌석)은 11월1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충북 진천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충북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무료진료’ 봉사 활동을 실시한다.

무료진료 대상은 이주노동자, 결혼이민자 및 가족, 유학생, 북한이탈주민이며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치과(불소도포 및 구강관리 교육), 건강검진(진단검사, 결핵검사, 혈압체크) 등을 무료진료하며 이상소견이 발견될 경우 도내 주요병원으로 연계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충북대학교병원, 라파엘클리닉, 진천군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와 함께하며 ㈜면사랑,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 대한적십자봉사회 진천지구협의회가 후원한다.

한편 충북대병원은 외국인 무료진료를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 진맞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및 지역아동센터 대상 의료봉사활동, 질병예방홍보활동 등 공공의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미혼모, 외국인노동자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지원을 통해 공공의료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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