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다양한 직원교육 프로그램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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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다양한 직원교육 프로그램 선보여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8.11.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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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기업들이 임직원 역량향상 및 자기계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발맞춘 ‘워라밸’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사내 문화교육을 마련하며 임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에 맞춰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도 구성원의 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를 가꾸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제공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광동제약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핵심가치 내재화 과정’이다. 지난 2013년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광동제약은 △주인의식 △소통과 협력 △창의적 사고 △도전과 실천 △인재제일을 5대 핵심가치로 제시한 바 있다. 올 6월부터 두 달간 주니어 그룹과 시니어 그룹으로 나눠 개인별 핵심가치 실천목표와 진행상황을 동료와 공유하고, 자유로운 토론과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호평을 받았다.

광동제약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강좌 ‘아트클래스’도 인기다. 임직원 설문을 통해 주제를 선정, 지난 4월 ‘나만의 시그니쳐 향수만들기’를 시작으로 ‘스마트폰 사진 강의’, ‘캘리그래피 제작’ 등 다양한 체험수업이 개최됐다. 지난 9월에는 ‘팝아트 드로잉’ 수업을 진행하며 자신의 초상화를 개성 있는 미술작품으로 만들고 본인의 초상화 액자까지 선물 받으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직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원격강의도 광동제약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구성원 누구나 ‘KD 스마트 연수원’이라는 교육 플랫폼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온라인과 모바일로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전문 직무, 외국어, 비즈니스 스킬, 경제지식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총 6천여 개 이상의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하며 자기계발을 할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에 발맞춰 내실을 기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구성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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