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페린젝트 ‘SAVE 심포지움’ 개최
상태바
JW중외제약, 페린젝트 ‘SAVE 심포지움’ 개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8.11.05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JW중외제약이 페린젝트 심포지움을 열고 환자혈액관리(PBM) 확산에 나섰다.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은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화성 롤링힐스호텔에서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의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는 ‘2018 SAVE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심포지움에 참석한 국내 정형외과 전문의 30여 명은 고관절·슬관절 수술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환자혈액관리(PBM, Patient Blood Management)’ 개념을 공유하고, ‘페린젝트를 투여 받은 수술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이라는 주제로 최신지견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 좌장을 맡은 박종훈 고대안암병원장은 “과거에는 평균 6.9개의 혈액백을 사용할 정도로 수혈이 없는 수술은 생각할 수 없었다”며 “하지만 페린젝트 처방과 환자 혈액관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대부분의 수술에서 수혈이 필요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페린젝트는 철로써 100mg, 500mg 함량으로 하루 최대 1000㎎의 철분을 15분 만에 투여해 체내에 신속히 보충시킨다. 암을 비롯해 인공관절, 제왕절개, 심뇌혈관질환 등 다양한 수술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수혈을 최소화하는데 간편하고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