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호남 최초 도입 ‘왓슨’ 1백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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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호남 최초 도입 ‘왓슨’ 1백례 돌파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11.03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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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암 치료 업그레이드…환자 만족도 극대
지난해 9월 호남 지역 최초로 인공지능 ‘왓슨 포 온콜로지’를 도입한 조선대병원이 끊임업는 업그레이드로 암 진료 1백례를 돌파했다. 조선대병원은 왓슨 도입 이후 대장암, 유방암, 위암, 폐암, 부인암 등 각종 암 진료에 왓슨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 중 대장암 계통이 41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유방암이 37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백학연 조선대병원장은 “기존 다학제 시스템이 활성화됐기 때문에 왓슨을 이용한 다학제 진료가 좀 더 수월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암 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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