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첨복재단-오송첨복재단-한양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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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첨복재단-오송첨복재단-한양대, MOU 체결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8.10.3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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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과 첨단의료기기 개발 공동연구 위한 3자 업무협약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대구첨복재단)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 이하 오송첨복재단), 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 세 기관은 10월26일 한양대학교에서 상호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첨복재단은 지난 26일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 ‘2018 H-U-M-E-N 융합 타운홀 미팅’에 참여해 대구첨복재단의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 등을 소개하고 대구첨복재단·오송첨복재단·한양대학교의 상호교류를 위한 MOU를 맺게 됐다.

신약과 첨단의료기기 개발 공동연구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신약 및 의료기기 연구개발을 위한 인적교류 및 시설이용 △임상시험 및 실험동물 관련 연구개발을 위한 인적교류 및 시설이용 △학·연 공동연구 석·박사 학위과정 설치 △연구개발 관련 자료·정보 및 참고문헌 상호이용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대구첨복재단 이영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 기관의 활발한 교류가 지속되길 바라며, 상호 발전 기여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첨복재단은 글로벌 수준의 종합적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신약과 의료기기 연구개발과 의료분야 기업지원을 활발히 진행 중이며, 오송첨복재단은 대구첨복재단과 함께 ‘차세대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리더’로 국가의 신성장동력인 첨단의료산업 육성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양대학교는 1939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역사 깊은 종합대학으로서, 공대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준비된 기술창업인’을 양성할 목적으로 설립된 글로벌기업가센터와 산업체, 연구소 및 대학의 공동 협력사업 추진과 지원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세운 산학연디지털파크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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