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지노 코리아, 베트남 하노이의대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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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지노 코리아, 베트남 하노이의대와 MOU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8.10.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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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산전검사 및 신생아선별검사 확대 및 질 향상 위해 관련 인력 교육, 기술 이전 및 설비 투자
국내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 시 해당국가의 정부기관과 협력해 사업을 진행하는 좋은 선례가 평가됐던 바이오지노 코리아 사업이 베트남 국가차원의 프로젝트가 10월 초에 열리면서 사업의 구체화 및 현실화가 됐다.

이에 바이오지노 코리아는 베트남정부와의 국책사업의 첫 기관으로 하노이 의과대학교와 오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하노이 의과대학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태아산전검사 및 신생아선별검사의 확대 및 질향상을 위하여 관련 인력 교육, 기술 이전 및 설비 투자, 태아산전검사 및 신생아선별검사 전문센터 설립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0월19일 밝혔다.

또한 하노이지역을 포함한 북부지역의 태아산전검사 및 신생아선별검사의 확대, 유전자검사관련 사업까지 확대하기로 했으면 북부지역의 중소지역 태아산전검사 및 신생아선별검사의 검체까지도 이곳에서 검사진행 예정이다.

하노이 의과대학은 베트남 8개 의과대학 중 1위의 의과대학으로 명실상부한 베트남 의료시장의 메카로서 주변국가(인도차이나반도)의 유수한 인력 교육까지 진행하고 있어 향후 동남아시장의 진출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판단된다.

또한 바이오지노 코리아는 베트남 중,북부지역의 전문센터의 일환으로 2018년 10월 20일에 중, 북부지역(Nghe An Obstetrics and Pediatrics Hospital -응에안성)의 산전∙후 관리센터 개소식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는 베트남 복지부 차관(Prof. MD. Nguyen Viet Tien - Deputy Minister of Health)
및 바이오지노 코리아 김종국 대표이사 및 대한분만병원협회 신봉식 회장, 게안병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바이오지노 코리아는 베트남 정부와의 국책사업의 2번째 전문센터를 개설하게 됐다.

또한 기타지역(호치민 등)의 주요 병원들과도 내년에 추가적인 계약을 통해 전국적인 사업화를 구축하고 있는 중이다

2017년 12월 베트남 GOPFP와 초기 사업 계획시에는 출산율을 고려하면 매출은 약 5년간 1000억원 이상의 시장 규모로 파악되었으나 유전자 검사 등의 확대로 인해 예측되는 시장의 규모는 초기 예측에 비해 상당한 부분의 매출 증대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바이오지노 코리아는 국내의 특히 유전자관련 검사 및 진단 그리고 치료영역에 대학병원 교수진들과 산학협동 등의 형식으로 연계하여 전문인력 투입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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