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심장학회서 16년 연속 최다논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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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심장학회서 16년 연속 최다논문 발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10.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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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기내과·심장질환특성화연구센터 2003년 이후 기록행진 이어가

전남대학교병원이 대한심장학회에서 16년 연속 국내 최다 논문 발표 기록을 세웠다.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과장 홍영준 교수)와 심장질환 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정명호 교수)는 지난 10월11일부터 사흘간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62차 추계 대한심장학회에서 구연 42편, 포스터 29편 등 총 71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총 581편 논문 중 단일 병원의 논문으로는 가장 많은 것으로 지난 2003년부터 16년 연속 최다논문 발표라는 명예로운 기록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용철 임상교수는 우수연제상, 김주한 교수는 피인용 우수논문상을 받았고, 김용숙 교수는 학술연구비를 받았으며, 안영근 교수는 차기 편집이사, 정명호 교수는 감사로 임명됐다.

한편 간호사와 전공의들도 연구논문을 구연 발표했다. 

구연 발표자와 내용은 △심장초음파실 김혜숙 간호사-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허혈성 심근병증의 예측변수 연구 △심도자실 김정훈 팀장-경피적 관상 동맥 중재술을 시행한 급성 심근 경색 환자에서 스텐트 길이가 예후에 미치는 영향 △이누리 전공의-한국의 발작성 심실상성빈맥 아형의 30년 추세 △배성아 전공의-비ST분절상승 심근경색증 환자에 대한 중재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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