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이 오는 11월8일(목)까지 ‘메디프론티어기업 육성사업’의 신규지원 대상업체를 모집한다.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연구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지역 의료산업을 선도할 기업을 중점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 이번 사업은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 중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1개 연구과제 당 최대 4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대구첨복재단은 선정된 기업에 대해 △R&D, 시제품 제작 및 인허가, 디자인 개발 지원 △의료산업의 특수성을 반영한 2명의 전담 PM(협업관리자) 지원 △대구첨복재단의 첨단연구장비 활용 지원 등 최대의 연구성과 도출을 위한 전방위적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신청희망기업은 재단 홈페이지(www.dgmif.re.kr) 및 대구메디온(company.dgmif.re.kr) 사이트 내 사업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11월8일(목)까지 대구메디온 사이트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대구첨복재단 이영호 이사장은 “의료연구활동에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의 의료산업을 선도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준비된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