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 호스피스실, 우수 교육자료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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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 호스피스실, 우수 교육자료 기관 선정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8.10.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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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남 혈액종양내과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 이순남 교수<사진 오른쪽>와 남은미 호스피스실 실장
이대목동병원 호스피스실(실장 남은미·혈액종양내과 교수)이 최근 개최된 ‘제6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2018년 호스피스·완화의료 우수 교육자료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호스피스 전문기관이 자체 제작해 사용하고 있는 환자 교육자료 중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한 이날 행사에서 이대목동병원 호스피스실은 ‘암성 통증 조절과 진통제 바로 알기’란 환자 교육자료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 기관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이순남 이대목동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이대목동병원 호스피스실을 이끌며 우리나라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 정착에 대외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 호스피스실은 2014년 4월 개소해 말기환자 돌봄 활동을 해 오며 지난 2017년 8월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자문형 호스피스 시범사업기관에 선정되는 등 호스피스·완화의료가 국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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