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 ‘암센터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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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 ‘암센터 심포지엄’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10.2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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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토) 오후 2시 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은 10월27일 오후 2시부터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4회 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암 진단 및 치료의 최신지견 2018 UPDATE’란 주제로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암 진단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강릉아산병원 영상의학과 나동규 교수와 병리과 강길현 교수가 좌장을 맡고, 병리과 노병주 교수가 ‘Next Generation Sequencing(NGS)의 이해(차세대 유전자검사의 이해)’, 영상의학과 신동락 교수가 ‘Automated Breast Ultrasound(자동화 유방초음파)’, 핵의학과 이효상 교수가 ‘암환자 진료에서 PET/CT 유용성’에 대한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강릉시 내과 의사회 이명호 회장과 강릉아산병원 혈액종양내과 오호석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릉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공은정 교수가 ‘조기 위암의 내시경 진단과 치료’, 외과 양관모 교수가 ‘Treatment of rectal cancer surgery (직장암 수술의 치료)’, 혈액종양내과 김문호 교수가 ‘표적/면역항암치료’를 주제로 강연이 이어진다.

신성수 강릉아산병원 암센터소장은 “2008년 문을 연 암센터의 성과를 바탕으로 최신 암치료에 대한 학문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마련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앞으로의 암 연구와 치료에 대한 방향을 서로 토론하는 유익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은 사전등록 또는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대한의사협회 평점 4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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