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5일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 회의 개최
상태바
10월25일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 회의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10.24 1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약품안전원, DUR 금기의약품 모니터링 방안 모색 및 신규사업 수요도 조사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한순영)은 10월25일(목) LG서울역빌딩에서 2018년 제2차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한 지역센터 사업실적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8년 지역센터로 신규 지정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을 포함한 27개 센터가 참여할 예정이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지역거점 중심으로 지정된 의료기관 또는 약물감시 관련 기관 및 단체로, 의약품 부작용 사례 수집·보고·상담 및 인과성 평가, 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한 교육·홍보 활동 등을 수행한다.

이날 주요 논의사항은 DUR 금기의약품 복용 환자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DUR 금기의약품 처방·조제 후 이상사례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지역센터 기반 약물감시 활동범위를 넓히기 위한 신규사업 수요조사도 실시한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앞으로도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센터 사업 실적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지역센터 운영 및 평가에 반영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