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주 전문 수액 브랜드 ‘뉴플럭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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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주 전문 수액 브랜드 ‘뉴플럭스’ 출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8.10.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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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생리식염주사액 최초 이지컷 알루미늄 포장 적용
조제 편의성을 강화한 약물 혼합용 수액이 출시됐다.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은 혼주 전용 중외엔에스주 ‘뉴플럭스(NEW FLUX)’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0월24일 밝혔다.

‘뉴플럭스’는 0.9% NaCl(염화나트륨)을 성분으로 하는 약물 혼합용 수액으로, 비급여 중외엔에스주사액 브랜드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생리식염주사액 최초로 이지컷(easy-cut) 기술을 활용한 알루미늄 포장을 적용했다. 기존 제품과 달리 포장을 벗기지 않고 하단 부위만 개봉해 수액세트를 연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최대 300㎖ 용액을 수용할 수 있는 백(Bag) 용기에 생리식염수 200㎖가 담겨있어, 수액을 덜어내지 않고 추가 100㎖까지 주사제를 혼합할 수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약물 혼합 과정에서 불편을 해소시킬 수 있는 주사제 조제 전용 수액에 대한 의료현장의 니즈가 있어 이번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뉴플럭스의 조제 편의성을 강조한 마케팅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플럭스에 적용된 이지컷(easy-cut) 기술은 JW생명과학이 보유한 특허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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