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개소한 인하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우주항공의학센터(센터장 김규성)에 최근 우주항공의학 발전을 위한 기부금이 전달됐다. 인천시 BS코아이비인후과 배성호 대표원장이 우주항공의학 연구기반 조성에 써 달라며 1천만원을 인하대병원에 기탁했다.

우주항공의학센터는 차세대 우주항공의학 전문의 및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설, 우주항공의학 관련 핵심기술 개발 및 연계산업 육성을 전문적으로 한다.

인하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우주항공의학센터 김규성 센터장은 “앞으로 인천이라는 지역적 특성, 인하대학교의 인프라를 활용한 우주항공기술의 임상적 적용을 비롯한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국가과학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