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무등의림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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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무등의림상 수상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10.2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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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륜 전남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사진>가 ‘무등의림상’을 수상했다.

10월21일 동강대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7회 광주의사의 날’ 행사에서 최 교수는 환자진료와 학술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등의림상은 광주시의사회가 매년 광주의사의 날을 맞아 광주지역 의료계와 학술발전 등에 공헌한 의사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최 교수는 전남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미숙아와 고위험 신생아들에 대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펼쳐오면서 신생아 건강증진에 앞장서 왔다.

특히 최 교수는 특유의 성실성과 인성을 바탕으로 한 인술로 전남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을 광주·전남지역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 수준의 집중치료센터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한편 최 교수는 그간 국내·외 유명 학술지에 총 300여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각종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수많은 강연을 통해 연구 및 치료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대한소아과학회 광주·전남 지회장 및 대한소아과학회 부회장, 광주광역시의사회 윤리위원·이사·상임의사 및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8년부터 2년간 광주·전남 여자의사회 회장을 수행하기도 했다.

이같은 활발한 학술 및 진료활동을 펼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2008년),광주여자의사회 공로패(2008년), 광주광역시의사회 공로패(2009년), 자랑스런 전남여고상(2017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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