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은 오는 10월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병원내 썬큰광장에서 ‘2018 건강나눔 문화주간’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건강나눔 문화주간은 국제성모병원이 지역 주민의 행복과 힐링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명랑 체육대회, 아트앤리빙 마켓 등이 열린다.
먼저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팔씨름 △림보 △윷놀이 △훌라후프 돌리기 등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명랑 체육대회’와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유명 먹거리와 생활용품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아트앤리빙 마켓이 20일까지 운영된다.
뽐내기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대상(1팀) 250만원, 금상(1팀) 170만원, 은상(1팀) 50만원, 동상(1팀) 30만원, 인기상(1팀) 30만원, 참가상(7팀) 10만원 등 총 6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진다.
또한 천주교 인천교구 연주단체 에쿰(EQUM)의 관현악공연, 가톨릭관동대 실용음악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보컬그룹 로지의 공연, 백선일 마술사의 마술쇼, 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함께 열린다.
이 외에도 가톨릭관동대 항공운항서비스학과, CG디자인학과, 뷰티디자인학과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CKU 체험관’에서는 △항공안전체험 △드론 비행 체험 △디지털전시회 △페이스페인팅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김영인 병원장은 “건강나눔 문화주간은 개원 이후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서구 지역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시작됐다”면서 “특히 올해는 지역 주민과 교직원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은 많은 분들이 웃고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