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2018 세계의약품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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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2018 세계의약품전시회 참가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8.10.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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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전승호)과 대웅바이오(대표 양병국)가 10월9일부터 11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세계의약품전시회(CPhI Worldwide 2018)’에 별도 부스를 마련해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글로벌 주력품목인 루피어와 올로스타, 이지에프를 비롯한 의약품과 UDCA(우루소데옥시콜산) 등의 원료의약품, 그리고 다양한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소개했다.

CPhI는 매년 세계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로, 올해는 150여 국가에서 2천500여 기업 및 4만5천여 명 이상의 의약품 관계자가 참여했다.

대웅제약과 대웅바이오는 현장 부스에서 상담을 통해 대웅의 제품 라인업이 가진 미래가치를 소개하며 지속적인 시장 확대와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웅제약은 의약품 해외수출 외에도 특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연구 개발 역량과 제조역량을 융합해 해외 파트너사들과의 오픈콜라보를 통한 신규 사업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글로벌기업을 지향하는 대웅은 해외법인이 설립된 아시아 7개국 및 미국에서의 현지화 전략을 통한 진출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CPhI와 같은 세계적인 전시회 참석을 통해 글로벌 신규 파트너사 발굴 및 기존 파트너사와의 사업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글로벌 2020비전’을 세워 진출 국가에서 10위 안에 진입하고, 100개국 수출 네트워크를 구축해 2020년까지 해외 매출을 국내 매출보다 높게 가져간다는 목표로 글로벌화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대웅제약은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미국, 인도, 필리핀, 일본 등 8개국에 해외법인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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